2024-10-11
한국 크리에이터로는 최초로 커넥트 행사에 초청
'레이밴 스마트 글래스' 등 혁신 기술 경험 및 최신 AR·AI 기술 직접 체험
오는 '메이커 페어 서울 2024'에서 AR 안경 체험 기회 제공 예정
메타의 커넥트 2024에 초대받은 긱블 [사진=긱블 유튜브]
[중앙이코노미뉴스 윤남웅 기자] 메타(구 페이스북)가 최근 개최한 '커넥트 2024' 행사에서 차세대 AR 안경 '오라이언'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초로 한국 크리에이터가 공식 초청되었으며, 콘텐츠 스타트업 긱블(Geekble)이 그 주인공이 되어 현장을 참관했다.
커넥트 2024에서는 오라이언 외에도 오픈소스 AI 모델 '라마 3.2', VR 플랫폼 '호라이즌 월드', 그리고 다양한 VR/AR 디바이스가 공개되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긱블 팀은 이번 방문에서 메타의 AR 안경인 '레이밴 스마트 글래스'를 직접 체험했다. 이 제품은 핸즈프리 촬영, AI 어시스턴트 기능, 골전도 방식의 오디오 시스템 등 첨단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 내에서는 극소수만이 보유하고 있는 한정판 제품이다. 긱블 팀
은 이 제품의 실용성과 편의성에 크게 감명받았으며, 실생활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한 긱블 팀은 메타의 최신 AI 홀로그램 기술과 손목의 신경을 이용한 제어 장치를 시연받았다. 이는 미래 인터랙션 기술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으로, 교육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큰 기대를 모았다.
긱블의 박찬후 대표는 "메타의 오라이언이 발표되는 역사적인 현장에 긱블이 초대되어 영광이다"며 "본사 측에서 AI 관련 프레스 인터뷰 세션도 준비해주었는데, 현장에서 심도있는 질문을 주고받으며 메타가 만들어갈 생태계를 자세히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
다.
이어 "오픈소스 AI 모델 라마 3.2부터 호라이즌 월드, 각종 VR/AR 디바이스 등 메타가 공개하는 인프라들은 놀라움의 연속이다"며 "긱블은 콘텐츠 제작사이자 에듀테크 스타트업으로서 메타의 인프라를 활용한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구상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미국 출장에서 돌아온 후, 박찬후 대표는 성수동 긱블 본사에서 직원들과 이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레이밴 스마트 글래스를 착용하고 "신입 대표의 시선"이라는 콘셉트로 회사를 둘러보며 스마트글래스의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애듀 사업부에서는 "스마트글래스를 활용하면 교구에 가상의 정보를 덧입힐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3D 프린팅 팜을 둘러보며 박 대표는 "스마트글래스를 통해 3D 모델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다면, 제작 과정이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대표는 현재 개발 중인 'AI존스' 디바이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AI존스와 스마트글래스를 연동하면 메이킹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할 수 있다. 재료 선택이나 문제 해결 방법을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찬후 대표는 "이번 메타 방문과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AR 기술이 우리의 교육 콘텐츠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AR/VR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STEAM 교육 콘텐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은 긱블 유튜브에서 11일 오후 5시 30분부터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긱블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메이커 페어 서울 2024'에 참가해 메타의 레이밴 스마트 글래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최신 AR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미래 교육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 중앙이코노미뉴스(https://www.foodneconomy.com)
2024-10-11
메타의 커넥트 2024에 초대받은 긱블 [사진=긱블 유튜브]
[중앙이코노미뉴스 윤남웅 기자] 메타(구 페이스북)가 최근 개최한 '커넥트 2024' 행사에서 차세대 AR 안경 '오라이언'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초로 한국 크리에이터가 공식 초청되었으며, 콘텐츠 스타트업 긱블(Geekble)이 그 주인공이 되어 현장을 참관했다.
커넥트 2024에서는 오라이언 외에도 오픈소스 AI 모델 '라마 3.2', VR 플랫폼 '호라이즌 월드', 그리고 다양한 VR/AR 디바이스가 공개되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긱블 팀은 이번 방문에서 메타의 AR 안경인 '레이밴 스마트 글래스'를 직접 체험했다. 이 제품은 핸즈프리 촬영, AI 어시스턴트 기능, 골전도 방식의 오디오 시스템 등 첨단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 내에서는 극소수만이 보유하고 있는 한정판 제품이다. 긱블 팀
은 이 제품의 실용성과 편의성에 크게 감명받았으며, 실생활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한 긱블 팀은 메타의 최신 AI 홀로그램 기술과 손목의 신경을 이용한 제어 장치를 시연받았다. 이는 미래 인터랙션 기술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으로, 교육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큰 기대를 모았다.
긱블의 박찬후 대표는 "메타의 오라이언이 발표되는 역사적인 현장에 긱블이 초대되어 영광이다"며 "본사 측에서 AI 관련 프레스 인터뷰 세션도 준비해주었는데, 현장에서 심도있는 질문을 주고받으며 메타가 만들어갈 생태계를 자세히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
다.
이어 "오픈소스 AI 모델 라마 3.2부터 호라이즌 월드, 각종 VR/AR 디바이스 등 메타가 공개하는 인프라들은 놀라움의 연속이다"며 "긱블은 콘텐츠 제작사이자 에듀테크 스타트업으로서 메타의 인프라를 활용한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구상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미국 출장에서 돌아온 후, 박찬후 대표는 성수동 긱블 본사에서 직원들과 이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레이밴 스마트 글래스를 착용하고 "신입 대표의 시선"이라는 콘셉트로 회사를 둘러보며 스마트글래스의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애듀 사업부에서는 "스마트글래스를 활용하면 교구에 가상의 정보를 덧입힐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3D 프린팅 팜을 둘러보며 박 대표는 "스마트글래스를 통해 3D 모델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다면, 제작 과정이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대표는 현재 개발 중인 'AI존스' 디바이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AI존스와 스마트글래스를 연동하면 메이킹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할 수 있다. 재료 선택이나 문제 해결 방법을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찬후 대표는 "이번 메타 방문과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AR 기술이 우리의 교육 콘텐츠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AR/VR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STEAM 교육 콘텐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은 긱블 유튜브에서 11일 오후 5시 30분부터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긱블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메이커 페어 서울 2024'에 참가해 메타의 레이밴 스마트 글래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최신 AR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미래 교육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 중앙이코노미뉴스(https://www.foodneconomy.com)